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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VID 대신 "완전한 비핵화" 합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번 합의는 미국이 원하던 CVID가 명시적으로 반영된 건 아니지만, 북미 정상 간 첫 비핵화 합의라는 점에 의미가 작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미 정상은 체제안전 보장과 비핵화의 맞교환이라는 큰 틀에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이 확고하다고 밝힌 것.


다만, 미국 입장에선 '완전한 비핵화'라는 문구는 그동안 미국이 요구해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즉 CVID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래도 북미 정상 간에 이뤄진, 비핵화에 대한 첫 번째 합의라는 점에서 의의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향후 북미 양측이 조만간 고위급 후속 회담을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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