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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2023년 제주시농업인단체 감귤원 간벌 실천 결의대회 개최

소비자 맞춤형 명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에서는 2월 17일 애월읍 수산리 감귤원에서 농업인단체, 농․감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원 1/2간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감귤원 간벌 사업이 감귤농업인 스스로가 주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단체와 제주농업기술센터 및 농․감협의 협조를 받아 개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1/2간벌 목표량 초과 달성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결의문 채택, 간벌요령 교육 및 시연, 일손돕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에서는 간벌 목표량(73ha) 달성을 위해 시 농정과, 읍면동, 지역농·감협별로 간벌 추진 상황실 운영과 함께 5개의 간벌작업단을 구성, 효율적인 간벌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간벌작업을 시행한 작업단 또는 농가에는 1ha(10,000㎡)당 230만 원의 간벌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감귤원 간벌 92ha를 실시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감귤원 간벌을 하면 노지 감귤원의 수간거리가 확보되어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으며, 특히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서 간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농가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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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 업무 추진 시 의미 담는 노력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부합하도록 정책을 집약해 정리한 노력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생성장 계획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준비가 잘 반영됐다.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쌓고 수준높은 결과를 도출해낸 것은 대단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