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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기차 2만대 시대 '급성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전기차 판매 대수가 처음으로 연 1만 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전기차 2만 대 시대가 열렸다.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동안 평상시 출퇴근과 도심주행도 가능하다.

4천만 원 안팎의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각종 보조금과 세제 혜택으로 2천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국산 전기차들이 약진하면서 올해 10월까지 순수전기차 판매는 처음으로 1만 대를 돌파했다.

첫 출시된 2010년 61대에 그쳤지만 해마다 급성장하며 올해까지 누적 등록 2만 대를 넘어서게 됐다.

완성차 업체들은 또 연말과 연초에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기아차는 니로의 전기차 버전을 내년에 내놓고, 르노삼성도 2018년형 모델을 이달 선보인다.

테슬라 등 수입업체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충전시설이 문제여서, 전국적으로 2천여 개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도 30% 정도는 점검 중이거나 운영 중지 상태다.

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함께 충전기 확충을 서두르고 있고, 이와 함께 배터리 성능 개선이 뒤따르고 있어 전기차 대중화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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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만촌동에서 개관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이름 그대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한 곳이다. 동의보감에 기초한 건강한 약선 음식 만들기와 전통주 만들기로 한식의 맛과 멋을, 나아가 고운 한복을 입고 배우는 다례, 전통활쏘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까지 만끽할 수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컨설팅 및 교육, 관광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전통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