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 맞춰 도발할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을 향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화 무용론을 주장하며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군사옵션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독교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김정은은 북한 정권들 가운데 최악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는 25년 전에 해결됐어야 했다면서 전날 트위터를 통해 지적한 과거 정권들의 대북 협상을 더 구체적으로 비판했다. 
 
 
1994년 북한이 핵사찰을 허용하면서 핵활동을 전면 동결하고, 미국은 경수로를 제공하기로 한 제네바 합의는 소용없었다는 것.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이어 루스벨트 항공모함 전단도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의 북한 대사 추방과 독일의 북한 임대사업 중단 조치 등 20여 개 국가의 북한과의 외교 활동 제한은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 압박 외교 전략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백악관도 국무부의 대북 압박 외교전략을 지지하지만, 돈만 퍼붓는 대북 협상엔 분명히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