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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윤세영 SBS 회장 전격 사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윤세영 SBS 회장이 11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윤 회장은 소유와 경영 분리를 선언했는데, 최근 SBS 내부에서는 노조의 사퇴 요구가 잇따랐다.


윤 회장은 "SBS 미디어그룹 회장과 SBS 미디어홀딩스 의장직을 사임하고, 소유와 경영의 완전 분리를 선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인 윤석민 의장도 SBS 이사와 이사회 의장직 등 직위를 모두 사임하고, 대주주로서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 비상무 이사 직위만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 부자의 갑작스런 사임은 SBS 내부에서 "대주주가 SBS 보도에 개입했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SBS 본부는 윤 회장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보도본부에 '정권을 비판하지 말라'는 등의 보도 지침을 내렸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SBS에서는 직능단체와 기수별로 윤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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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