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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름철 기미잡티 피부과 레이저 치료 미룰까?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은 기미나 잡티 등 색소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시기다. 그런데도 초기에 치료해야 할 색소성 질환을 가을까지 기다렸다 치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날씨 탓이다.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피지와 땀 분비가 늘어나고, 자외선 지수가 높다보니 치료 후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테마포커스 뷰티사업부 담당자는 "색소성 질환이 생겼다면 망설이지 말고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치료해야 한다. 여름철이라고 가을까지 치료를 늦추게 된다면 여름동안 상태가 악화되기를 기다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오히려 기미,주근깨, 잡티 등과 같은 색소얼룩을 방치하면 더 짙어지고 치료가 어렵게 되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진단과 전문의의 치료 및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라면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색소치료를 진행한다면 여름철 색소레이저 치료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히려 햇빛 손상도가 높은 여름철, 적극적인 치료가 피부재생, 피부노화방지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설명한다.
덧붙여 "기미,잡티 등 색소성질환의 경우에는 레이저의 에너지 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시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 조언한다.


데일리연합 정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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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