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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국립 한국우진학교에서 ‘비바츠 태권발레 판타지’ 공연 열려


서울 마포구에 있는 특수국립학교인 한국우진학교(교장 함영기)5일 오전 11시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근처 신북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형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명 in 힐링스쿨 태권발레 판타지를 공연했다.

 

대명복지재단과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가 공동으로 2017년 메세나 사업으로 개최한 이번 공연은 한국우진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이웃 학교 일반 학생들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신북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별 초청됐다.

 

태권발레 판타지는 발레에 태권도를 결합시킨 융복합 형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서양의 예술장르와 한국의 태권도가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댄스뮤지컬이다.

 

내용은 곰 캐릭터 테디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배워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과 겨뤄 지구를 지켜낸다는 교훈을 담아냈다. 감칠맛 나는 내레이션에 감흥을 더해주는 음악과 테디베어 곰돌이들의 깜직한 몸짓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사업에 함께한 대명복지재단은 1991년 설립된 후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 일환으로 대명복지재단은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와 기업과 예술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명복지재단은 예술 후원 외에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한편, 이번 태권발레 판타지 공연은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가 기업과 예술단체를 연결해 주는 공공 커플링 사업이다.

 

그동안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서울을 비롯 전국 각 지역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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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