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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태풍 '차바' 예상 경로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태풍 '차바' 북상 속도가 상당히 빠른 상황이다.


영남지역도 바람이 강해지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부산은 새벽 6시 반쯤부터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낮까지 부산에는 최대 150mm, 해안가의 경우 25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순간 풍속이 초속 30m에 달하는 강풍과 8m가 넘는 높은 파도도 예상되고 있어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부산은 태풍의 중심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오늘 아침부터 정오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부산항은 어제저녁부터 일시 폐쇄됐고 선박 4000여 척은 인근 항구로 피항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늘 관내 어린이집, 초·중학교를 임시 휴업하기로 했으며 결정했으며 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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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