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배우 이종석, 한효주가 MBC 새 미니시리즈에 출연을 확정했다.
20대 대표 남자 배우 이종석과 충무로 대표 여배우 한효주가 MBC 새 미니시리즈 '더블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2010년 대하 사극 '동이'에 출연하며 그해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던 한효주가 6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게 될 드라마 '더블유'는 서스펜스 장르의 로맨스 물로, 같은 시대 속에서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의 차기작으로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캐스팅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드라마 '더블유'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7월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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