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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취약지역에 태양광가로등 42본 올 연말까지 설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합천군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는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LED 태양광가로등 361본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사업 대상지는 합천천 주변 산책로 1.3km와 신소양체육공원 내 산책로 1.6km로 올해 말까지 총 42본의 태양광가로등이 설치되며, 앞으로 5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게 된다.


군은 설치될 가로등이 일출·일몰의 자동 감지로 점·소등되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과 장마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하는 최첨단 기기여서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안심가로등 사업대상 지역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대해 100만원의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합천천 주변 산책로와 신소양체육공원을 찾는 많은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야간 취약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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