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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중국 청도 소비재분야 온라인 상담회로 수출판로 확대

中 청도 소비재분야 수출상담회로 구매협약 체결 성과도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5부터 26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 센터에서 관내 소비재 기업 10개를 대상으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창원–중국(청도) 소비재 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중국(청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창원산업진흥원과 ‘20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도 삼해통상 국제무역유한공사와 공동 진행한다. 창원시와 중국(청도)와의 수출상담회는 전년도 중국과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현지 유망바이어와의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시장조사를 통해 연관성이 높은 소비재분야 약 30개사를 별도 선정하여 1:1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한다.


첫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관내 한방차 및 건강식품 전문생산업체인 ㈜가고파힐링푸드와 중국 济南匠人经贸有限公司(제남장인경제무역유한공사)간, 발아현미 가공업체인 ㈜생생바이오텍과 중국 山东圣贤路电子商务有限公司(산동싱성현로전자상무유한공사)간, 유자청 전문가공생산업체인 ㈜이산글로벌바이오와 중국 北京安品进出口有限公司(북경안품수출입유한공사)와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구매의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관내 소비재분야 총 5개사가 참가하여 중국 바이어 3개사와의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앞서 언급한 7개의 품목에 대해 총 $198천불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창원산업진흥원은 “협약체결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사후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계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의향 협약이 이루어 질 만큼 중국 청도 바이어의 반응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창원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 및 시장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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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