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5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상건, 홍창식, 김옥숙씨 등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상건씨(남, 76세)는 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 부회장으로 2015년부터 수질정화활동, 샛강 살리기 운동 등 자연보호를 위해 앞장섰으며, 매월 정기후원, 매년 경로체육대회 행사 음식 준비 및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홍창식씨(남, 69세)는 동구경영인협의회 회장 및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약 40년 동안 치기공 분야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복지시설, 대학 등에 치과 진료용 장비를 기증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및 틀니 방문세척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옥숙씨(여, 73세)는 동구여성자원봉사회 회장으로 1994년부터 30여 년간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 다양한 지역 복지 프로그램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 20여 년간 통장을 맡아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