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 채널의 친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VoS 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oS 카카오톡 채널은 정책 제안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웹진 '온방울'과 격주로 발행되는 교육 소식지 '이슈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 변화를 전달하는 정보제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채널 내에서 경북교육 콜센터(054-1396)에 직접 연결해 주거나 AI 챗봇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VoS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개선과 새로운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V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주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달성군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며, 발생 즉시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수령자는 전화, 인터넷 또는 군청 방문 등을 통하여 환급 신청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러움 등으로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미환급금을 줄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달성군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보다 간편해진 환급 신청방법은 이렇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달성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한 뒤 대화창을 열어 '환급 신청합니다'를 선택하고, 환급번호 및 환급받을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여 환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금 신청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의 편리성과 범용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소액이라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환급하여 신뢰받는 세정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발생한 임시 ID 유출 사건을 두고 카카오와 개인정보위의 법적 소송이 예고된 가운데, 향후 개인정보를 두고 업계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은 약 70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 정보를 해커가 탈취해 판매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에 약 15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카카오는 이에 불복하고 소송을 예고했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카카오는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개별 통지를 하지 않았고, 피해 사실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696명에게도 통보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6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임시 ID와 회원일련번호가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는 “회원일련번호와 임시 ID는 단순한 숫자 문자열로 개인정보를 직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지 않아 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다른 정보와 결합했을 때 개인정보로 식별될 수 있으면 이는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개인정보 보호 전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으로 오는 17일 SNS 캐릭터 '오삼이' 이모티콘 2만 5천 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시 월 2회 발송되는 곰 발바닥 알림톡으로 김천시의 생활 및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식란을 통해 시정 소식 및 각종 이벤트 정보를 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배포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시작 전에 채널을 추가한 사람이 2만 5천 명이 넘으면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해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카카오톡에서 '김천시청' 채널 구독 시 오삼이 이모티콘이 자동 지급되며,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오른쪽 위 친구검색 창에서 '김천시청'을 검색하면 쉽게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칠곡할매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세븐!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은 호국의다리, 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 대표 관내 관광 명소를 칠곡할매와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칠곡 할머니들이 쓴 시 구절(눈에 물이 나네, 이자 놀고싶다 등)과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문구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배부할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칠곡군” 채널 기존가입자와 신규로 추가하는 선착순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이 지급되며 다운로드 받은 날로부터 30일간 무료 사용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칠곡군을 알리고, 나아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칠곡 할매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