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총 2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혁신 및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의 육성·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세종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 구성 후 첫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을 비롯해 관내 대학과 공동캠퍼스 입주대학의 (부)총장 및 학장, 안신일·윤지성 시의원,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대학지원 체계 변화에 따른 세종시의 정책 방향 보고에 이어 2024년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우선 세종시 정책방향 보고에서는 시와 지역 대학 간 정책 조정·협력을 위한 지원 조직 강화를 비롯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타 지자체에 적용이 가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포상제도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따져 실시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 평가단이 전국 각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 결과 광역 5곳, 기초 67곳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 모니터링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해제 노력이 전문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 평가에서는 무허가 건축물 등록 절차 개선으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24년 세종 관광 SNS 기자단‘세종 러비 1기’를 모집한다. ‘러비’는‘널리’를 뜻하는 옛말이자‘love it(정말 멋있다)’의 중의적 표현으로,‘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세종시 관광홍보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단은 SNS 활용 능력을 참고하여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통해 관광 관련 교육 수강을 기점으로 약 9개월 동안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선정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우수활동자 포상, 팸투어, 관광홍보물품 제공 등이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 기자단은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 러비 1기 기자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 관광 SNS 기자단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기자단 운영국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과 김동빈, 김충식,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선임연구원, 서원대학교 김영식 교수, 세종경찰청 홍성표 범죄예방대응과 지역경찰팀장,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 도이현 위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본 연구모임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ㆍ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 안전에 대한 주민의 책무성을 높여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타 시도 자율방범대 견학과 연구용역 추진 등 단계별 세부 계획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 각 세종은 연면적 14만㎡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재난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소방서가 중점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관리 수칙을 지도하고 유사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국가 중요시설인만큼 철저한 설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 소속 종촌동도서관이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13일 환경교육 및 기후·환경특화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사업 발굴 ▲환경교육 지원 ▲환경 관련 도서 및 행사 지원 ▲환경교육 및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익활동 추진 등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종촌동도서관은 기후·환경 주제 특화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의 협약을 기회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청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개입을 통한 정신질환 발병 예방, 만성화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중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에 이르는 전주기 전략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정신건강상담 및 자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4월부터 반곡동 종합복지센터(시청대로 583) 2층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을 주관한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만성정신질환자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명하고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기간이 회복과 예후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2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중 13명의 의장단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22년 1월 이후 2년여 만에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상징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개최됐다는 사실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의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접견 및 환담, 개회, 간담회, 본회의 등의 식순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지방계약법령 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 등 총 15개 주요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채택한 안건 가운데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편성 단계에 대한 투명성 및 공공성 증진을 그 내용의 골자로 한다. 또한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건의안’은 2007년 이후 각종 물가지수 미반영 등을 이유로 수의계약 금액 기준 상향(5천만 원 이하)의 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주)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운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 기회발전특구 조성 지원, 사이버보안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사이버보안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사이버보안분야 공모과제 수주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인 SK쉴더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사이버보안기업들과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으로 국내 가상사설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의 하나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일반(800명), 생활(90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대상인 생활승마 참가비용은 전액지원되고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 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참여학생은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생활 승마 체험은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일반승마는 소정면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시스템을 통해 오는 22일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이후 세종시 누리집(시정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2일까지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색있고 참신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효과성, 공공성,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결과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수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정성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보답할 계획”이라며 “기금사업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 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개축·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빈집 소유자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범위(2회/1년)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 부과·징수될 수 있다. 다만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확정할 예정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1일 교육부 앞에서 1인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찾아가 격려 및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반발해 1위 시위 중인 최교진 교육감을 응원하고 당면한 세종교육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방문에는 안신일 위원장, 김현옥 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동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만들고 약속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교육의 큰 밑거름이 되어준 보정액의 대폭 축소에 대해 우려하며, 즉시 원상복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최근 개정된 세종시법의 개정 취지에 맞게 질적 양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에서 통보받은 2024년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이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최근 5년간의 보정액 평균인 872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75% 삭감된 금액이다. 참고로, 지난 세종시의회에서는 2023년 11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 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 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자료들을 기꺼이 기증해 주신 기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차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31%(1만 1,916건)가 증가한 5만 170건으로 역대 최대 신고가 접수됐다. 2022년과 2023년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신고 건수는 읍·면 지역이 84.5건, 동(洞) 지역 105.4건으로 파악되어 동 지역의 1인당 신고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신고 4만 554건(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