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11년 1월 중 설 성수품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요 수입산의 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가격은 국내산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할당관세 등 수입물량 확대 조치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성수품 공급물량이 늘면서 설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성수품 수입가격 (작년 설 대비) 1월 중 주요 성수품 수입가격은 작년 설 前(‘10.1월)과 비교했을 때, 육류 및 조기를 제외하고 전반적 안정세 또한, 수입산 성수품이 국내산 보다 가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국내산 보다 많이 오른 상태이다. -주요 성수품 수입물량 (최근 3개월 추이) 곶감·조기 등 제수용품과 와인 등 선물용품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농산물) 12월에 이어 1월에도 곶감의 수입량이 전월대비 2배를 넘어서며 큰 폭 증가했으며, 고사리도 1월 전월대비 32% 증가한 240톤 수입했다. (수산물) 조기 수입이 2개월 연속 증가, 명태·고등어는 12월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1월 수입은 감소했고, 1월중 조기 4,120톤, 명태 9,000톤, 고등어 5,400톤 수입했다. (축산물)
일 년 최고 명절인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어 친척들이 옹기종기 모여 떡국을 함께 먹는 재미도 기다려 지지만, 특히나 어린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한껏 들떠 있을 것 같다. 반대로 조카나 자식에게 세뱃돈을 줘야 하는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삼촌 가수들 중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세뱃돈을 가장 잘 줄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일까? 지난 1월 12일 ~ 1월 24일까지 음악 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는 ‘세뱃돈을 가장 잘 줄 것 같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663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그 결과, 평소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일을 실천하는 ‘기부천사’ 김장훈이 압도적인 득표율 54%(893명)로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김장훈씨가 일단 기분 좋게 주실 듯 하다’, ‘기부도 많이 하시니 세뱃돈도 잘 주실 것 같다’등 뽑은 이유를 밝혔다. 김장훈은 미투데이 서비스를 통하여 ‘백원의 기적’과 같은 이색 온라인 기부를 선보인 바 있으며, 또한 ‘신개념 바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2010년 4분기 매출 1조 4,956억 원, 영업이익 1,08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수치로 7분기 성장율(CQGR)은 2.94%에 달한다. 한국타이어 중국경영실적의 경우 급속한 경제 성장 및 자동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대비 2.0% 증가해 중국 내수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갔으며, 헝가리경영실적도 지난 3분기 대비 매출 부분에서 4.3%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경영실적의 경우 수출과 내수판매 모두 3분기 대비 각각 5.2%, 17.3% 증가, 전체 9,1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시장 1위를 공고히 하였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 속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2010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한국타이어가 창사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0년 전체 타이어 부
건국대 충주캠퍼스(부총장 전병태)와 중부내륙 6개 시군이 협력해 숲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중부내륙산악권 숲 관광 메가시티 조성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건국대는 26일 충북 충주시 단월동 충주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충북 충주 · 제천시, 괴산 · 단양군, 강원 영월군, 경북 문경시와 숲 관광메가시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태 건국대 충주캠퍼스 부총장, 신용식 괴산군 부군수, 황봉수 단양군 부군수, 신현국 문경시장, 박선규 영월군수, 최명현 제천시장, 우건도 충주시장이 참석했다. 건국대는 다음달 말까지 6개 시군과 함께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부내륙산악권 자연자원의 중요성을 높이고 지역녹색성장의 붐을 조성하여 지역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며, 또한 7개 기관의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박억철)가 지난 2010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연계협력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전국 163개 시&middo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부천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서 근무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컨설턴트 분야이며 응시원서는 2월 7일 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컨설턴트는 경영지도사 마케팅 분야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서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면 지원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 공고한다.
워커힐 면세점에서는 2011년 음력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여행고객을 위한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기간 내 $300이상 구매 시 2만원부터 최대 18만원까지 워커힐 면세점 금액권을 증정하는 구매금액별 사은행사와 수입화장품 코너에서 $150이상 구매 시 1만원부터 최대 7만원 상당을 현장에서 즉시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일부 브랜드 품목 제외) 또한, 1월 31일까지는 하나SK카드로 $300이상 결제 시 6만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 워커힐 면세점 금액권을 증정(중복 증정 불가)하고, 동일한 기간 내에 국산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0이상 구매 시 2만원, $700이상 구매 시 5만원 면세점 금액권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2011년 새해를 맞아 워커힐 면세점 신규회원 가입고객에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고메샵 ‘더 델리’의 테이크아웃 커피음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경상북도는 1. 26(수) 도청강당에서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1년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실·국 보고회’를 가졌다.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국·과장 등 청내 일자리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석하고 금년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한 제1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서는 2011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과 실국별 추진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한 역점시책이 제시되었다. 2010년도 주요성과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20조원, 일자리 창출 22만개 달성을 위해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도정시스템을 정비하여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 한 결과, 65,275개(목표 대비 129%)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예산절감(770억원)을 통한 친서민일자리
강원도는 금년도에 농업기반정비사업으로 전년대비 79억원이 늘어난 894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용수개발 11개 분야에 692억원과 농업기반정비 3개 분야에 202억원 등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먼저 농업용수개발분야 사업으로 50ha이상 가뭄상습지역의 용수확보를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횡성군 공근면 창봉 저수지 등 3개 저수지 건설 에 52억원 투자하고, 4대강 맑은물 공급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춘천시 동산면 원창저수지 등 7개 지구에 343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기존 저수지 및 용·배수로의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53개 지구에 17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농경지의 배수기능 개선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으로 2개 지구에 25억원을 투자하고 과학적 물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으로 홍천군 홍천읍 등 3개읍면에 11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하여 지표수 보강,개발과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사업 등 84억원을 투자 키로 했다. 또한 농업기반정비사업으로는 불규
전라남도가 민선5기 역점시책인 ‘기업 2천개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 한해 524개 기업 5조8천억원 규모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전남도는 2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워크숍을 갖고 올해 추진할 부서별, 시군별 투자유치 목표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투자유치 총력추진을 다짐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524개 기업 5조8천억원을 유치해 2만5천3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도와 시군이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투자협약(MOU) 건수도 도에서 1년동안 397개(약 8조원), 시군은 301개 기업과의 MOU 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민선 4기 기업 1천개 유치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자신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정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또 기업 2천개 유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유치 요령 강의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 및 실무능력을 높였다.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들은 전남도라는 주식회사의 대주주다. 주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
연초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들과 협력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KOTRA가 밝혔다.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미국 다우케미칼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협력할 한국 파트너를 찾는데 이어,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사인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Applied Materials, 이하 AMAT)는 국내기업과 기술협력과 부품개발확대를 위해 KOTRA와 MOU를 체결했다. KOTRA는 26일 오후 2시 반부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 홀(B1)에서 다우케미칼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글로벌 다중협력사업) 프로그램 착수식을 개최했다. GAPS는 지경부와 KOTRA내 Invest Korea가 글로벌 기업에게 투자와 기술 분야에 협력할 국내 기업을 발굴해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퀄컴, 노바티스, 존슨앤존스, GE, 솔베이, 머크 등 8개사가 참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KOTRA 사장, 김경식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양창원 다우케미칼 전자재료 총괄사장을 비롯해 국내 관련 기업 및 연구소 250여개사가 참석했다. 다우케미칼은 이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성장 분야인 LED, OLED 등 디스플
시의회가 세계적 첨단 IT기술력을 자랑하는 서울시의 주요 IT정보화사업 예산을 전액 또는 대폭 삭감하는 바람에, 세계 IT수도로서 지켜온 위상을 강화 발전시켜나가고자 했던 서울의 도시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그동안 서울은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4회 연속 1위,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초대 의장도시 선정, 모바일서울(m.Seoul) 세계정보기술올림픽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IT 수도 서울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해왔다. 서울시는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정보화사업은 그동안 서울이 지켜온 도시의 위상과도 직결되는 만큼 도시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삭감 예산 리스트엔 IT기술력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지킴이,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예산도 절반 이상이 삭감되는 등 시민 안전·편의 사업 5개에 대한 예산 22억이 전액 또는 대폭 삭감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게 됐다. 우선 서울시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이 시의회의 예
서울시는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납부를 할 때 신용카드 누적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시범운영한 결과 전체 13만6,170명 중 30.6%인 4만1,641명이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납부 금액은 6억 6,900만원이다. 서울시는 신용카드 포인트 세금납부를 금년 1월부터는 자동차세 선납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재산세, 취·등록세 등 서울시 모든 납부세금은 물론 상・하수도요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전면 확대실시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신용카드사의 누적 포인트로 서울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자체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는 매년 1조 6천억원이 쌓이고 매년 1,300억원씩 소멸되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세금 납부에 사용함으로써 매년 소멸되어가는 시민의 권리를 찾아주자는 직원의 창의제안을 바탕으로 시작한 것이다. 서울시는 신용카드사와의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국민, 신한, 삼성, 비씨, 외환, 씨티, 하나SK카드, 농협NH 등 8개 카드사와의 협의를 마쳤으며, ETAX시스템 내 신용카드 포인트 세금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간단한 설치만으로 노트북 도난, 분실 시 노트북 회수를 위한 정보들을 추적하고, 원격으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락을 걸 수 있는 노트북 전용 보안 SW가 국내 보안 솔루션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에서 출시되었다. 무선 인터넷 인프라의 보급과 급격히 증가한 모바일 컴퓨팅 수요로 인해 2008년 전세계 PC 시장에서 노트북이 판매량에서 데스크톱을 추월하였고, 작년부터 우리나라 노트북 출하량도 데스크톱을 앞서기 시작했다. 데스크톱과는 달리 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이처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노트북의 최대 단점은 도난과 분실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 노트북을 도난 당하거나 분실한 경우 재산상의 손실보다는 노트북에 담긴 개인정보 및 비즈니스 정보의 유출로 인한 피해가 더욱 더 심각하다. 수년 전 퀄컴사의 CEO가 회사의 기밀 문서가 저장된 노트북 도난으로 FBI에 수사를 의뢰한 사건이나 노트북 수리를 맡긴 후 유출된 사진으로 인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홍콩 배우 진관위 사건만 보아도 노트북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노트북세이프는 도난, 분실 시 해당 노트북을 훔치거나 습득한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접속 IP 정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화)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문정호 환경부 차관, 정연앙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 회사 관계자, 환경부·수도권 지방자치단체·관련협회 관계자 및 시내버스 주요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CNG 하이브리드 버스‘블루시티(Blue City)’의 첫 공개 행사를 가졌다. ‘블루시티’는 국내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 모델로 해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로, 압축천연가스(CNG)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시켜 두 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킨 친환경 자동차다. ‘블루시티’는 240마력의 G-CNG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월등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60kW(82마력)의 고효율 전기모터와 3.8kW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안전성과 충·방전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봄베를 기존 7개에서 5개로 축소시킨 770ℓ 용량의 CNG 봄베를 장착했음에도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CNG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21일 오후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양산 기념식을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군산공장에서 갖고 본격적인 국내 생산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을 비롯, 조건도 군산사업본부장, 최응진 노동조합 군산지회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제품의 국내 출시 준비를 축하했다. 양산기념식에 참석한 아카몬 사장은 “올란도는 한국 시장 내에서의 쉐보레 브랜드를 선도할 차세대 제품 라인업 중 첫 모델”로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과 디자인팀이 힘을 모아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으로 쉐보레 브랜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올란도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계획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GM의 글로벌 모델로 GM DAEWOO가 차량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GM DAEWOO는 다시 한번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