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앨엔에스 리더스코스메틱이 화장품 공장 신축에 필요한 부지를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淘宝·Taobao)몰에서 일주일 동안 마스크팩 약 33만4730개를 판매하여 마스크팩 부문에서 자랑스런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주문량이 급증하자 리더스코스메틱은 올해 초부터 제품 생산량 부족에 시달려왔다. 이에 따라 생산량 부족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3,394.1m2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분양 받았다고 리더스모스메틱은 전했다. 이번에 매입한 부지는 용인 동백공장의 4배가 넘는 규모로, 내년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 박철홍 사장은 "신규 공장에 무인설비와 최첨단 제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2016년에 최고의 마스크팩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미즈메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중소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 만 18세 여성에게 유방암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 185개를 대상으로 2차 유방암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미즈메디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를 포함한 구조부문을 비롯해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평가 지표 중 17개를 종합화하여 그 결과를 산출했는데 미즈메디병원은 12개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해 그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미즈메디병원은 유방암수술환자의 전체 평균 입원일수 10일 보다 적은 9.6일과 전체 평균 진료비 321만원, 동일한 종합병원 평균 진료비 350만원보다 적은 282만원으로 평가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정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유방ㆍ갑상선암센터 윤민영 과장은 "환자의 안전과 질 관리에 집중한 결과 이번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유방암 관리에 있어 발견과 치료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자의 생존 관리 면에서도 평생 주치의의 개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19일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오픈을 발표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맛집들과 인기 브랜드를 다수 유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외식 공간이 부족한 성동구 및 서울 동부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국 곳곳의 맛집을 엄선, 국내 최대 F&B존을 조성하였다.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는 대한민국 팔도진미를 한곳에 마련한 한식 뷔페 ‘자연별곡’, 일본 현지 우동 전문점 ‘마루가메제면’, 정통 인도요리 전문점 ‘나마스떼’, 스테이크 무한리필 레스토랑 ‘메르까도’, 회전초밥·스시카페 ‘다쯔미’, 프리미엄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 50년 부산 전통의 ‘씨앗호떡 부산떡볶이’, 아시아 볶음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누들박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보스’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과 고정 고객층을 보유한
‘스무살 피부로 산다’를 슬로건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가 올 겨울 혹한기를 맞아 따뜻한 온열감으로 딥 클렌징과 피부 마사지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프리미어셀 핫 스파 딥 클렌징’(170ml/28,000원대)을 출시한다. 신제품 ‘프리미어셀 핫 스파 딥 클렌징’은 스파에서 스팀 마사지를 받는 듯 모공을 열어줘 노폐물 제거는 물론 블랙헤드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딥 클렌징 젤 제품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한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생강 성분을 함유하여 롤링할수록 피부 표면이 따뜻해지고 유연해져 묵은 각질까지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 이에 피부 본연의 맑은 안색과 생기를 되찾아 윤기 나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기분 좋은 온열감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다음 단계 스킨케어의 효과를 높이는 최적의 피부 상태로 관리해 영양감을 피부 속 깊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준다. 더불어 엔프라니만의 특화된 볼륨 리포셀 Volume Lipo-Cell™ 성분이 피부 탄력 관리와 피부 사이 결속력을 높여주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에 “어처구니없네…반성기미 없어” ‘비난봇물’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논란은 더 가열되고 있다. 8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인 열림마당에는 대한항공 측의 사과문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어처구니 없네. 대한항공 사과문 내용을 보니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을 어기고 경영자라는 이유로 해당 사무장을 부당하게 내리게 한 월권행위에 대한 반성은 없네"라며 시작한다. 이어 "본인이 담당한 비행기에 탑승한 담당부사장에게 서비스 아이템에는 없지만 기내 탑재 된 마카데미아를 제공한 것이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을 위배한 것인가? 사과 사는 고객에게 귤 하나 드셔 보시라고 하는 과일가게 점원은 그 가게의 안전과 서비스를 추구하지 않은 것인가? 어디서 개x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며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해서 '땅콩 회항'을 시켰다는 대한항공 측의 사과문을 정면 반박했다. 또 "마카데미아 땅콩 문제가 고성과 고함으로 다른 승객들에게 불쾌감과
▲ [색실상자] 두꺼운 종이로 틀을 만들고 염료로 색깔을 입힌 꽃, 학, 등 고운색상의 문양을 직접 오려붙여 만들었다. 여성들이 쓰던 것으로 침선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기물이었고 바느질을 할 때 나 수를 놓을 때 필요한 각종 실과 색실을 분류(16개의 수납공간)하여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200여년 된 것으로 추정. (예가갤러리 소장) 전통 한지공예 유물특별대전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왕송호수 인근에 자리한 지천년 예가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이번 대전을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을 통해 옛 선조들의 생활상, 지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50여점의 소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쪽두리] 두꺼운 합지로 문양을 재단하여 담채로 칠을 하고 여러 장식을 붙여 제작. (신부의 머리에 쓰는 족두리의 일종) ▲ [안경집] 100~120년(조선말기)-종이를 여러 겹 발라 튼튼하게 하고 옻칠을 했다. 안경을 넣어 보호하고 허리춤에 차고 다닐 수 있게 제작했다. 전통 한지공예 유물특별대전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 (사)지천년한지공예문화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의 후원으로 5일까지 전시한다. 지천년견오백(紙千年絹五百). 이는 비단의 수명은 오백
서울시가 내년 초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최대 300원 가량 인상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 적자가 매년 수천 억 원에 달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기권과 함께 새벽과 심야 시간 할인 제도도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 달 20일 가량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부담이 약 4만4000원"이라며 "정기권 가격은 이보다 낮게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이용자가 많은 늦은 밤부터 이른 아침까지 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할인 시간과 할인 폭을 정하기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시간대별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주명 기자<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디치과(협회장 진세식)가 '독도사랑 연탄봉사'를 후원해 독거노인 돕기에 동참했다.지난달 22일 고양시에서 진행된 '독도사랑 연탄봉사' 활동에 연탄 1000장과 쌀 80kg, 국수 등 생필품과 구강건강관리용품 100여개를 후원한 것.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청소년 봉사단(단장 가좌고 이예진)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작은 부분일지라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김모 할머니(83)는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친척들도 와보지 않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라오스 등 각 국에 식량·의류 등을 지원하며 독도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명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