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물씬 나는 하연수의 사랑스러운 뷰티 화보가 공개되었다. 배우 하연수가 매거진 쎄씨와 2015년 뷰티 화보에서 디올의 신제품 멀티 틴트 ‘치크 앤 립 글로우’와 스프링룩으로 다양한 봄빛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하연수. 학생인지 헷갈릴 만큼 앳된 소녀의 아이콘이었던 하연수는 이번 화보에서 한껏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핑크 시폰처럼 뺨과 입술을 물들인 “소프트 핑크 메이크업” 귀여우면서 성숙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하연수의 뷰티화보는 핑크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마치 핑크 시폰 드레스를 입은 듯 촉촉하고 표현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공혜련 실장은 “디올 치크 앤 립 글로우를 파우더 타입 블러셔와 함께 사용하면 매끈한 촉감을 더할 수 있다. 입술에 바르기 전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주변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면 꽃잎을 베어 문 듯 수줍은 핑크 빛 입술이 된다.”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최근 다양한 형태의 크리스마스 홈 파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에서는 시카고 피자와 라따뚜이 스터핑의 조화로 탄생한 ‘피자케이크’를 선보이며 홈 파티 족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뽕뜨락피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피자케이크’는 특허 받은 담백한 뽕잎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두툼한 시카고 피자와 토마토와 베이컨이 가미된 프랑스 전통 야채스튜인 라따뚜이 스터핑을 더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케이크형 피자다. 이번에 출시한 ‘피자케이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고소하고 소화도 잘 되는 뽕잎 도우에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 풍성한 양의 모짜렐라 치즈가 가미된 크리미 시카고 피자와 풍부한 야채와 베이컨이 가득 들어간 라따뚜이 스터핑이 베이스인 라따뚜이 피자의 조합으로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풍성한 치즈로 만든 크리미 소스와 토마토 베이컨 소스가 크리스마스 홈 파티 분위기를 내기에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고객 사은의 의미까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가 내년 1월7일 프랑스에서 개봉된다. 이선균, 조진웅이 출연한 이 영화는 2014년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됐고, 영화제 직후 칸뿐만 아니라 파리에서 열린 ‘감독주간 특별전’에서도 현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끝까지 간다'는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해외에 공개된 후 배급권과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영국 배급사 STUDIO CANAL을 비롯해 일본의 New Select, 중국의 Dadi Film, 홍콩의 Goldenscene, 대만의 Flash Forward Entertainment, 등 해외 30여 개국에 배급 판매를 완료했을 정도로 해외 배급사들의 관심을 끈 영화다. 특히나 이 영화는 세일즈 당시 프랑스 지역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리포트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치열한 경쟁을 뚫은 프랑스 현지 배급사는 'Bodega Film'이다. 한편, 영화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한국과 베트남 간 FTA(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되면서 화장품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업계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18일 코트라(KOTRA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한ㆍ베트남 FTA 협상타결로 인해 특히 화장품, 전기밥솥, 믹서기, 전기다리미 등의 관세가 인하돼 현지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올해 교역량은 지난 10월 말까지 250억 달러(27조5600억원)를 웃돌며 연말까지는 3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화장품업계는 베트남이 성장 가능성 높은 시장이라 평가하면서도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5년 화장품 브랜드 '오휘'와 '후' 등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후 상류층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고급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오휘'가 잘 팔리는 이유로 VIP 고객 관리와 행사 등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을 꼽았다. 그는 또 "한류가 동남아 전체에서 인기가 있지만, 베트남과 중국 시장은 다르다"며 "무덥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베트남에서는 자외선 방지 크림의 매출이 높다"고
중국 승객들간의 패싸움이 발생해 항공기가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충칭(重庆)을 떠나 홍콩으로 가던 중국국제항공 CA433 항공편에서 앞뒤 좌석에 있던 여승객들간의 말다툼이 발생했고 급기야 남녀 승객 4명간의 주먹다짐으로까지 이어졌다.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싸움은 계속됐고 결국 기장은 예정 시간보다 23분 빠른 오전 10시 52분에 도착지인 홍콩 공항에 착륙했다. 승객들은 "앞에 있던 여승객 2명이 뒷좌석의 아이가 시끄럽다고 말하자, 뒷좌석 승객이 오히려 앞좌석 승객들 때문이라고 나무랐다", "7천5백미터 상공에서 벌어진 패싸움 때문에 비행기가 하마트면 회항할 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싸움을 벌인 승객들은 홍콩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홍콩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승객과 승무원 180명을 태운 태국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가 방콕에서 출발해 난징(南京)으로 향하던 중 좌석 배치에 불만을 품은 중국 승객들이 여승무원에게 뜨거운 물을 끼얹는 등 난동을 부려 여객기가 방콕으로 회항한 바
어딜 가든 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직장인 L모씨(32). 결점 없는 그녀의 외모를 완성시키기 위해 L씨가 가장 많이 시간투자를 하는 것은 화사한 메이크업도, 화려한 옷차림도 아닌, 다름아닌 머리 ‘뽕’이다. 다른 곳은 모두 완벽한데 유난히 납작한 뒤통수가 콤플렉스인 그녀는, 매일 바쁜 출근시간마다 뒷머리 띄우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녀의 주변인들은 그녀를 보며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녀에게 밋밋한 두상은 자신감을 상실시키는 콤플렉스라 하겠다. L씨처럼 유독 납작한 뒤통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이 이외로 많다. 일각에서는 “뒤통수가 눈에 띄기라도 할까…”라며 유난 떤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뒤통수가 밋밋한 경우는 옆모습은 물론이고 스타일 전반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 보일 수 있어 외모에 민감한 이들이나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하겠다. 이에 최근에는 L씨와 같은 두상 콤플렉스를 커버해 줄 수 있는 성형방법이 있어 밋밋한 뒤통수로 인해 고민인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소위 뒤통수 성형이라 불리는 이 두상성형은 오스테오본드라는 안전
추자현이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가 회당 1억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화제다. 17일 SBS는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중국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추자현의 소식을 크게 다루었다. 그녀는 1979년생으로 1996년 SBS드라마를 통해 데뷔해 한국에서는 줄곧 중성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그런 추자현이 어느 순간 국내에서 활동을 줄여나갔는데, 이 후 현재는 중국에서 아주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에서 열연하며 인기가 올라가 현재 그녀의 출연료는 회당 1억원에 육박한다고 전해졌다. 추자현의 현지 매니저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중국 대본 3개, 드라마 대본은 10편 정도 보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고 기쁨을 전했다. 현재 추자현은 중국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고 '한국에서 온 백설공주'라는 호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자연 중국 대박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전하고 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브라질리언 왁싱 혹은 음모제모에 대해서 처음 들었을 때 아마 제일 먼저 보이는 반응의 90%는 “대체 거기를 왜 해?”가 대부분이다. 팔, 다리, 겨드랑이, 눈썹은 제모를 해도 음모제모는 건드리면 안 되는 곳으로 여겼었다. 현재는 여자, 남자, 계절 상관없이 ‘must have item'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낯설고 어색하기만 한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알아보자. '제모는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 하는 것' 점점 옷차림이 길어지는 요즘, 여름보다 훨씬 사후관리가 편하기 때문에 모든 제모시술의 적기다. 특히 비키니라인 왁싱이나 브라질리언 왁싱은 자기만족과 멋을 위해서도 많이 찾고 있지만 최근 들어 위생이나 청결을 위해 시술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왁싱은 개인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멋과 동시에 털로 인한 여성질 염이나 냄새를 예방 할 수 있어 위생에도 좋다. 이슈가 되고 있는 ‘브라질리언’ 왁싱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음부부위의 모(毛)를 왁스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브라질리언’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브라질에는 해변이 많다보니 비키니를 입은 사람이 대
성형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트렌드’임이 부정할 수 없는 현 사회 안에서, TV 속 이야기가 아닌, 대중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casting me’는 유저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이 직접 자신을 모습과 사연을 공개하고 유저들에게 오디션 받는 비영리 어플리케이션이다. 요즘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쇼 TV프로그램’이 사회에서 큰 이슈다. 방송이 끝나면 SNS에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외모를 중요시 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인지, 여성들은 기사를 공유하고 어느 병원, 누구 원장 등의 다양한 댓글들로 관심을 표한다. 하지만 무작정 각본대로 짜여진 TV프로그램만을 신뢰한다는 것은 자칫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현실성을 잃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 있다. ‘casting me’란, 캐스팅미의 키워드는 나눔, 재능기부, 사랑, 희망이다. 해피인(의료진)은 가지고 있는 의술을 재능기부로 나누고 드림인(참가자)은 자신이 가진 변화된 모습을 나누면서 서로 감사와 보람을 함
제주KAL호텔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연말연시 특별한 추억을 위한 특별 와인강좌 프로그램으로 ‘글루바인 Master class!’를 19일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한다. KAL호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에 위치한 특1급 호텔로서 제주KAL호텔(282실)과 서귀포KAL호텔(225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여행 문화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고객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글루바인 와인클래스”는 제주KAL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19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 15:30부터 약 1시간 동안 최소 3인부터 최대 10인까지 선착순 접수받아 특별 체험 강좌가 진행된다. “글루바인”은 레드 와인 특유의 덟음과 다양한 과일의 새콤달콤함, 매혹적인 향기가 더해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이며 겨울철 원기회복과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와인 강좌의 특별 참가비는 1인 기준 3만 5천원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참가자 특전으로는 즉석 기념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 레시피, 수료증 증정과
최근 성형수술에 대한 빈도가 급증함에 따라, 각 성형외과들은 저마다의 전문분야를 내세우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함으로 성형수술률 증가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 이벤트는 빠질 수 없는 연례행사처럼 행해져 왔다.이렇듯 성형수술이 만연한 가운데, 정말로 의료적으로 성형외과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에 관한 궁금증을 현재 국내외 코 성형 전문 성형외과로 이름이 알려진 압구정동 ‘명품코코성형외과’의 정병훈 원장을 통해 풀어보았다. 그는 “큰 수술이든 작은 수술이든 의사가 치료하고 돌봐줘야 할 것들은 외관만이 아닌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회복의 잣대는 의사가 버는 자본이 아닌 환자 자신의 마음이어야 할 것입니다”라며 성형수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전보다 오늘날 성형수술을 더 많이 받는 이유는 매스컴의 영향과 성형수술의 보편화가 주된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아름답다는 기준이 저마다 다르지만 어떤 매스컴에서는 성형을 통한 미의 기준을 제시해주고 그 출처까지도 공개해주니 ‘나도 예뻐질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라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한 ‘일과 양육의 균형’ 설문조사 결과 육아를 위한 근무조건 변화에 대해 ‘연봉이 줄어도 근무시간 축소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좋다’는 의견이 41.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야근만 없다면 굳이 근무시간 축소로 급여 감축할 필요 없다’(32.5%), △3위 ‘어차피 일 할거라면 힘들어도 동일연봉으로 정상 근무하는 게 좋다’(18.7%), △4위 ‘육아로 커리어에 마이너스 될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7.2%) 순으로 답했다. 특히 성별에 따라 남성은 ‘생계비’, 여성은 ‘육아’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힘들어도 동일연봉으로 정상 근무하겠다’는 의견에 남성(25.1%)은 여성(12.1%) 대비 약 2배 가량 높게, 반대로 여성은 ‘연봉이 줄어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겠다’(46.5%)는 의견에 남성(36.8%)대비 약 9.7%P 높은 응답률
컨벤션센터, 공연장 등 공공시설을 활성화하는 국내 최초의 베뉴 마케팅 회사인 ㈜엑스포마이스(대표이사 이형주)가 베뉴 중심의 마이스 홈페이지 ‘공간닷컴’을 오픈하여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간닷컴은 바쁜 MICE 참가자의 욕구에 맞춰 숙박, 관광, 식사, 문화 등 행사와 목적에 맞는 다양한 공간들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플랜을 짤 수 있는 국내 최초 베뉴(Venue) 중심의 종합 마이스 전문 웹사이트이다.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홈페이지 내에서 담당자와 ㈜엑스포마이스를 통해 문의/예약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 주변의 숙박, 관광, 문화체험, 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여 보다 유익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고양시 지역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점차 서울, 인천 등으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포마이스 이형주대표는 “기존 마이스 행사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숙박예약 시스템인 킨텍스호텔스닷컴 홈페이지의 시험 운영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며 “공간닷컴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연계해주어 마이스 산업과 도시 관광을 발전시키는 중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렌티노는 지난 10일 열린 뉴욕 5번가 발렌티노 플래그십 오프닝 기념 행사 ‘살라 비앙카 945’에 아시아 배우 단독으로 신민아가 초청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배우 신민아는 화려한 컬러의 롱드레스와 락스터드 디테일이 장식된 클러치를 착용하여 빈티지한 바이아데라 패턴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소화하였다. 또한 신민아가 착용한 조개와 불가사리 모양이 심플하게 표현된 발렌티노의 귀걸이는 신민아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신민아가 착용한 드레스와 클러치는 1973년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디자인 했던 아카이브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된 라인으로써, 여러가지 화사한 컬러로 이루어진 바이아데라 패턴이 독특한 특징이다.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이날 새로운 컬렉션의 SS1973라인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한 신민아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배우 신민아가 참석한 ‘살라 비앙카 945’는 오감을 주제로 한 포르나세티의 ‘The Five Senses’ 설치 전시를 비롯해 1968년 화이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오뜨 꾸띄르 쇼가 진행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케이티 홈즈, 소피아 코폴라 감독 등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용포동촌길에 소재한 중요민속문화재 138호 ‘청원 유계화 가옥’을 ‘세종 유계화 가옥’으로 명칭 변경을 이끌어 냈다. 세종 유계화 가옥은 1984년 1월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당시 충북 청원군 부용면에 소재해 ‘청원 유계화 가옥’이란 이름으로 지정되었었다. 그러나 이 지역이 2012년 7월 행정구역개편으로 세종시 부강면으로 편입되면서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여론을 반영하여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지정명칭 변경 공고 등을 거쳐 지난 10일 최종적으로 '세종 유계화 가옥'으로 새롭게 문화재 이름을 얻게 됐다. 세종 유계화 가옥은 조선 고종 3년(1866)에 건립된 중부지방의 전형적인 양반 주택으로 가옥 평면 배치는 한 단 높은 'ㄷ'자형 안채와 한 단 낮게 지어진 'ㄷ'자형 사랑채가 맞물려 'ㅁ'자형으로 되어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문화재 명칭지정기준으로 볼 때 중요민속문화재 이름 앞에 지역 시·군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청원유계화 가옥으로 사용할 경우 유계화 가옥이 청주시에 위치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