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천안시는 소방·경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노후 산업단지, 대형 물류창고, 배터리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컨설팅과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 이번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사업장들이 위험 작업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는 신고 접수 9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31분께 초기 진화했으나,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내부 진입이 쉽지 않아 완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연기와 분진, 낙하물 추락 위험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현장 주변을 전면 통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긴급 구조물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민 혼란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8차례에 걸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에 따라 다량의 연기 및 낙하물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고 창문을 닫아 달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천안시는 17일 ‘2025 빅데이터 플랫폼 유지관리 및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데이터 수집·정비 및 분석체계 고도화를 통해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고, 시각화 대시보드 개발과 시민참여형 공모전 추진 등으로 실효성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시각화 대시보드 시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분석 과제인 ▲천안시 맞춤형 일자리 교육 발굴을 위한 기업 채용공고 분석 ▲천안시 지역별 업종 생태 현황 분석 ▲산불 집중관리 지역 선정 분석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 분석 등 4건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내년에도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분석과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7일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을 만나 지역 철도 현안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군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요청한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총 2개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계획에 확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대전~세종~청주공항)을 증평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1.2km, 사업비는 401억원이다.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에서 울진까지 충청 · 경북권 13개 시 · 군, 총연장 329km를 연결하는 사업비 7조2000억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군수는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충청북도 건의사업 중 최상의 경제적 타당성(B/C 1.078)을 확보한 사업으로 청주 ~ 증평 간 생활권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군은 사업이 추진되면 증평역은 충청권 지하철 종점역이자, 충북선 분기역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대산 지역 화학기업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기업은 선도화학㈜과 태경케미칼㈜ 2개 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후 석유화학 관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선도화학㈜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정제해 액화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순환형 기업으로 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태경케미칼㈜은 산업용 및 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3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이 시장과 각 기업 관계자는 인재 채용과 인력 확보를 위한 시책, 대산 지역 내 인프라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업현장을 찾아 기업의 경영 환경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요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업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관내 소재한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4회 들말 행복배움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 주도형 마을 활동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들말센터 개관 4년 차를 맞아 진행된 행사로, 풍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16개의 다양한 동아리와 학습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들말센터 동아리 리더, 마을 활동가, 주민, 들말센터 등 25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들말센터가 개관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목사동면 공동체의 중심이 됐다”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두 개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곡성군 공동체의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주도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곡성군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곡성 고향이음 아너스’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숭고한 나눔, 영원한 이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500만 원 이상 기부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기금 추진 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 소아과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빨래방'사업에 공감하는 고액 기부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정기부 관련 영상과 현황 등에 대해 기부자들이 많은 관심을 표했다. ‘저도 아이를 키워봤지만 지역청년들이 소아과 없이 아이를 키우는게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곡성 아이들에게 아플 때 방문할 수 있는 소아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이래서 기부를 하는 거 같습니다’ -(주)거성자동차공업사 안재현 대표- ‘저도 나이가 들어 가지만 저희 부모님 같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이제 아산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라 국가 운영의 파트너인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의 자긍심과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의 대통령 발언 중 ‘지방정부’ 표현의 의미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 자리에서 대통령이 자치단체를 ‘기초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지칭하라고 분명히 했다”며 “이는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집행된다는 점을 국가가 더욱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중요한 신호”라고 운을 뗐다. 특히 “지방정부는 국가정책이 시민 삶과 맞닿는 최전선이고, 정책의 최종 집행도 맡고 있다”면서 “아산시도 이에 걸맞은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국가적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오 시장은 국정설명회에서 아산시가 겪고 있는 제도적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화폐 고객관리관계(CRM) 제도의 구조적 한계, 국가하천 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가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12개 읍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의식 함양교육 및 전 회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 정신과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과 우수회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회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별 다짐대회가 이어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기반으로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회원이 모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주시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헌화 및 분향 의식은 참석자 전원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을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마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이 해남 전역에 막대한 연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 등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 과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상상 이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대응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의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에 필수요소인 교통망 확충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군수는“전남 전체가 분산에너지특구에 지정이 되면서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지소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5년 공공임대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이 5년 공공임대아파트 보다 매우 불리하게 되어있어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산산이 조각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제의 핵심은 10년 임대와 5년 임대주택 간의 ‘분양전환가격 산정 방식’에 있다. 현재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분양전환가격이 ‘현재 시세’인 감정평가금액을 넘지 못하도록만 되어 있다. 즉, 최근 몇 년간 폭등한 부동산 시세가 사실상 그대로 분양전환가격이 되는 구조다. 반면, 5년 공공임대주택은 ‘최초의 건설원가’와 ‘현재 시세(감정평가금액)’를 더한 뒤 2로 나눈(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분양전환가격이 책정된다. 쉽게 말해, 5년 임대 입주자는 최초의 저렴했던 ‘원가’ 혜택을 절반이라도 받지만, 10년 임대 입주자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6동에서 올해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교육환경, 생활 SOC, 복지, 주민자치 등 네 분야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첫 일정으로 광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노후 방송장비 교체, 비상방송시설 설치, 등·하교 안전관리 강화, 청소 인력 확충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노후 장비 교체와 통학로 안전요원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박 시장은 공사 과정 전반에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철저히 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공원은 화장실, 야외무대, 운동기구 등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2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의 도시재생 및 야간문화정책의 본격적 도입을 앞두고, 세계적 선도 사례인 런던의 핵심비결을 짚고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강2콤팩트시티 조성과 김포원도심 도시재생을 앞두고 있는 김포의 도시경관을 세계적 수준으로 디자인하고 야간정책으로 김포의 새로운 경제를 이끌 단초를 세운 셈이다. 김포시 공무원과 시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런던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반이자 교류 주요 관문인 주런던대한민국 대사관과 east bank 지역 도시재생을 주도한 영국문화원을 방문했다. 14일에는 실무 주역인 호킨스 브라운 건축사를 찾는 등 런던 도시재생의 핵심 기관들을 연이어 거치며 김포의 도시재생과 야간정책 수립을 위한 맞춤형 논의를 빠르게 전개해 나갔다. 특히 대사관의 경우 기초지자체 실무진의 접근과 논의가 사실상 쉽지 않은 것을 감안,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런던 네트워크를 맺은 김병수 시장이 김포 대표단을 이끌고 대사관을 찾아 실질적 정책 논의의 테이블을 열면서 런던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의 핵심 비결을 진단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이데미츠코산이 오산 관내에서 제2연구센터 확장을 검토함에 따라,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난 14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내삼미동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센터 확장 논의가 초기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구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절차나 제도적 필요사항을 미리 파악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데미츠코산은 지난해 7월 오산 내삼미동에 연구센터를 개소해 OLED 핵심 소재 개발과 공정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서의 제2연구센터 추가 확장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 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 스가와라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은 연구센터 운영 현황과 확장 검토 배경을 소개했다. 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했다. 추모제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엄대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및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에 따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하용기 씨의 후손이면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악가 하지원 씨가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