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김갑수박사의 4차산업포커스) 오스트리아는 1938년부터 2차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 독일의 점령시기를 제외하고는 민주공화국이었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1995년 이후에 유럽연합에 속해 있다. 오스트리아 의회는 18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5년마다 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의회가 구성된다. 오스트리아는 우리와는 다르게 수상과 부수상 그리고 각부장관으로 구성된 정부는 국가서기장제도를 갖추고있다. 오스트리아는 알프스를 중심으로 위치하여 소위 “Alpenrepublik”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알프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인구는 8,8백만이다. 전통적으로 오스트리아 국민성은 평온하고 외부인사들에 대해 매우 친절한 편이다. 오스트리아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산에 오르는 것을 즐겨 하고, 고기를 옷을 입혀 튀긴 Wiener Schnitzel과 Kaierschmarren을 즐겨먹고, 그리고 맥주를 즐겨 마시는 유쾌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경제 체계를 일반적으로 Eco-Social Economy(Oekosozialen Marktwirtschaft)이라고 부른다. 아담스미스가 정의한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고는 있지만, 미
내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법률이 ‘평생교육법’에 포함됨에 따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법률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특수교육법)에 포함돼 시행되고 있다. 특수교육법에는 평생교육진흥원이 장애인의 평생교육진흥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을 지원하도록 부분 규정하고는 있으나, 실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그나마 장애인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의 교육 내용도 문자해득정도의 교육에 머물러 있으며,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규정들은 소수의 장애인 야학을 활성화한 것을 제외하고는 실제 평생교육 발전에 큰 효력이 없어 지난 2008년에 시행된 특수교육법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있어 지속적으로 한계를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 6월 김태년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권에 문제의식을 갖고 ‘평생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는 제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5월 시행될 예정이다.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될 평생교육법 개정안을 앞두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지난 15일 ‘장애인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