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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27 재보선 청와대도 투표율주시

청와대는 국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27일 평상시대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용히 투표 상황을 지켜봤다.

이명박 대통령과 참모들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선거와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처럼 겉으로는 철저히 선거에 거리를 뒀지만, 물밑에서는 선거 전망을 놓고 초조해하는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다 최악의 경우 개각 폭 확대와 청와대 개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 만큼 재보선 결과에 촉각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정무수석실을 중심으로 수시로 선거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경우의 수'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느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각 선거구의 투표율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투표율이 낮아지면 보수 정당에 우호적인 장·노년층의 투표 비율이 대체로 높아진다는 경험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오전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표정 관리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도 감지됐다.

다만 청와대는 이처럼 낮은 투표율을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때문으로 분석하는 정치권의 견해와는 달리 "비가 선거 결과나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여권의 텃밭인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선에 관심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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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