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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조용기목사 최근 가족 갈등 사과해… "모든 직분 사퇴" 해석도


22일 오전 5시에 열린 여의도순복음교회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설교를 하던 조용기 (75) 원로목사가 조금씩 울먹였다. "요 근래 우리 교회에 저로 말미암아 많은 시련과 고난과 환난이 생겨서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자복합니다. 또 제가 여러분에게…." 조 목사는 갑자기 강단 옆으로 걸어나와 15초쯤 엎드려 신도들을 향해 절을 했다. 최근 가족 내 갈등이 불거져 나오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죄'의 절이었다. 신도들 사이에서 "안 돼요"라는 탄식과 울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46만 신도, 1200억원 예산(2011년)의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의 교회다. 이 교회는 최근 '조 목사의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과 장남 조희준씨측이 조 목사 이후를 대비해 국민일보 와 교회에 대한 장악력을 확대하려 한다'는 주장과 폭로가 잇따르며 관련 소송이 20여건에 달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2008년 최고의결기구인 당회에서 이영훈 목사를 조 목사의 후임 담임목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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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간 교육을 위해 헌신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가족, 교원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대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합창단(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오케스트라(서울도성초등학교) 및 교사 합창단(경기교사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림작가 키크니와 협업으로 진행한 ‘추억을 그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제작한 그림(일러스트)은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 교육부 누리소통망(SNS),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키크니 작가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