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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농협- "전산장애로 인한 경제적 피해, 전액 보상"

농협은 18일 전산장애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피해와 관련, "전액 보상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농협 이재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18일 서대문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갖고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한 피해보상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현대 31만10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30만9000건은 복구 지연에 따른 이용 불편 등 단순 불만 사항이고, 피해보상 요구는 920건이다.

이 전무는 "전상장애와 관련해 발생된 연체이자, 이체 수수료 등은 민원 접수와 상관 없이 100% 보상하고,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된 신용불량저보는 타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삭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피해보상 요구 민원은 피해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하는 영업점에서, 50만원 이상은 중앙본부에서 심사해 보상하고 있다"며 "심사결과를 수용하지 않는 고객은 피해보상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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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