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총력전

여야는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첫 주말인 16일 표심 공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힘있는 여당후보를 통한 `지역발전론'을 호소했고, 민주당 등 야4당은 `정권심판론'을 내걸고 공동 유세를 벌였다.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성남 분당을에서 맞붙은 한나라당 강재섭,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주말 주민들이 몰리는 공원과 대형할인점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오전 대진고 배드민턴 동호회를 방문한 데 이어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으며, 오후에는 장안건영아파트 알뜰시장, 정자동 이마트, 구미동 하나로마트 등을 돌며 표밭을 일궜다.

강 후보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오전 내내 정자동 불곡산을 오르면서 등산객들에게 지지를 당부했으며, 오후에는 율동공원, 탄천공원, 구미동 2001아울렛 등에서 나들이와 쇼핑에 나선 주민들을 만났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중산층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점에 역점을 둔 행보"라고 말했다.

MBC 사장 출신이 겨루는 강원에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태백시 태백역과 자유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에는 정선읍과 영월읍, 평창읍을 순회하는 광폭 선거전을 펼쳤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야4당 지도부는 지난 14일 춘천에 이어 이날은 원주에서 공동유세를 통해 `최문순 돕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원주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