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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약관변경, 농협 제정신??

엄청난 고객 불편과 피해를 야기한 농협이 전자금융서비스이용 약관을 불쑥 변경하면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16일 농협 등에 따르면 농협은 제 15조 약관을 변경해 오는 5월 16일부터 시행한다는 내용을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

약관 변경의 경우 시행일 1개월전에 고객에게 통지하게 되며 시행일 전영업일까지 이용자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약관 변경안을 승인한 것으로 취급된다.

한 네티즌은 "이체도 안되고 돈도 안찾아지는 마당에 약관변경 이메일을 보내고 싶으냐"며 "여의도에 계시는 (국회의원) 분들 일 터지면 이상한 법안 패스시키는거 따라하고 싶었냐"며 일침을 가했다.

또 "약관 같은거 변경하고 싶으면 제발 정상화부터 하고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행은 나흘째 전산 장애 사고를 낸 농협에 대해 직권으로 공동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도 전 금융회사의 보안실태 점검에 착수해 농협과 현대캐피탈의 사고 여파로 금융업계가 대대적인 검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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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