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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지진성금 거부하겠다??

일본 극우파가 "한국의 독도 실효지배 강화에 대응해 지진모금을 거부하자"고 밝혀 국내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

12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호소다 히로유키 전 관방장관은 "독도 실효지배를 강화하려는 한국에 맞서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거부하거나,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의 일본정부요인 면담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욱 커진 것. 한 네티즌은 "온국민이 마음을 모아 전한 성금을 가지고 협박이라도 하려나 보다"라며 "그렇게 협박해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배은망덕한 일본의 횡포를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지진 피해자들을 걱정했던 게 후회될 정도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우리 국민들의 호의를 최악의 망언으로 날려버린 일본 극우파에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 달라"며 관련 이슈게시판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와 방파제를 건설하기로 했다.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이번 달 말 구조물 제작을 시작해 2012년 12월까지 조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종합해양과학기지와 방파제 등 독도 내 시설물 설치 계획을 중단하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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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빛나는 시간에 예우를 더하다 ... 남구, 골드증 수여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신축 개관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 1월 준공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수여식을 12일 개최했다. 남구가 선정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로, 지난해 28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처음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9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봉사시간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하여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골드증 발급은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가 12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확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구가 지난해 울산 최초로 시행한 시책이다.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을 발급하고 남구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있는 예우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면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