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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기청 2조2000억 원을 7대 전략산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정책자금 3조2000억 원 가운데 약 70%인 2조2000억 원을 7대 전략산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일반 중소기업엔 1조원만 지원한다. 따라서 2011에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라면 무엇보다 자기 업종이 7대 전략산업에 속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2011년 정책자금 녹색ㆍ신성장 등 7대 분야 집중지원
2011년부터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 방식이 대폭 바뀐다. 2010년 까지는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공평하게 정책자금을 지원해 주었으나 2011년부터는 '7대 전략산업'에 집중 지원한다. 따라서 2011에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계획이라면 무엇보다 자기 업종이 7대 전략산업에 속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정부가 2011년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한 7대 산업은 세부적으로 100여 가지에 이른다. 가장 우선적인 것이 녹색 신성장동력 분야이다. 태양전지 연료전지 폐자원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속한다. 또한 LED 응용 분야도 중점 지원 대상이다. 높은 수준의 수처리기술 업체들도 정책자금을 쓰기가 쉬워졌다. 방송통신 융합,RFID,차세대 디스플레이,신소재나노 융합 등 융합기술 분야도 전략산업으로 선정됐다. 로봇 응용,바이오제약,의료기기,고부가식품 등도 뽑혔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기조를 볼 때, 2010년 신설이 된 녹색경영평가를 통한 ‘우수그린비즈기업’인증과 녹색인증(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인증) 등을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친환경마크(환경부)와 녹색물류기업인증(해당기업), 환경신기술(NET) 등도 평가에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사전에 준비를 하여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전통적인 뿌리산업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뿌리산업 가운데 자동차 및 전자 · 부품소재 등을 만드는 데 기초가 되는 분야도 전략산업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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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