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3.5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큰폭 상승.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리터당 8.2원, 13.9원 오른 1,967.2원, 1,794.6원으로 작년 10.2주부터 25주 연속 상승, 휘발유 기준 역대 주간 최고가를 갱신.
지역별로 서울이 휘발유 평균가격 2,000원대를 돌파, 지역별 최고-최저가격차는 휘발유 61.8원/ℓ(서울-광주), 경유 92.8원/ℓ(서울-경북)
휘발유 기준, 서울(2,014.9원/ℓ), 대전(1,974.7원/ℓ), 부산(1,971.5원/ℓ) 순으로 높고, 광주(1,953.2원/ℓ), 경남(1,957.3원/ℓ), 전남(1,957.3원/ℓ) 순으로 가격이 낮음.
지난주(3.4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소폭 하락, 경유·등유는 큰폭 상승.
휘발유는 전주대비 0.9원 내린 932.9원/ℓ,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는 각 각 11.2원, 16.7원 오른 오른 1028.8원/ℓ, 1,009.5원/ℓ을 기록.
정유사별로 모든 제품에서 S-OIL 공급가격이 가장 높고, 휘발유·실내등유는 SK에너지, 자동차용 경유는 현대오일뱅크의 가격이 가장 낮음.
사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휘발유 38.3원, 경유 19.2원, 등유 21.8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