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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27 재선거 경찰 움직임 '초스피드 선거 수사상황실 단속'

4·27 강원도지사 재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경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강릉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단속 체제를 가동한다.

수사과 지능1팀에 설치한 수사상황실은 선거가 끝나는 27일 자정까지 운영되며, 각종 신고 접수에서부터 우발적 상황 등에 대처한다.

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사이버공간에서의 순찰과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사범의 경우 정당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중립자세를 견지한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선거와 관련한 각종 위법 행위를 신고 또는 제보하는 시민에게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며, 신고자의 신분이 철저히 비밀 보장되는 만큼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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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