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2011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포르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3월 31일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총 4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브랜드 철학인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가 반영된 이들 신차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컨셉트 스포츠카인 918 RSR의 등장으로, 포르쉐는 이번 서울모터쇼 무대에 이와 함께 카이맨 R과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여기에 더욱 스포티하고 강력해진 911 카레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918 RSR은 하이브리드 경주차 911 GT3 R 하이브리드의 첨단기술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918 스파이더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미드십 쿠페다. 그 결과 제작된 이 2인승 슈퍼 스포츠카는 최고출력 767마력을 발휘한다. 918 RSR은 컨셉트카인 918 스파이더의 모터 스포츠 버전이라고 평가되며, 포르쉐는 이제 모터 레이싱에서의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카이맨 R은 향상된 퍼포먼스를 위한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미드십 엔진 쿠페다. 이를 위해 카이맨과 카이맨 S 등 기존 카이맨 시리즈보다 총 중량을 55킬로그램 더 낮췄고, 최고출력은 카이맨 S에 비해 10마력 더 증가했다. 3.4리터 6기통 엔진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했을 경우 0-100km/h 주행 시간이 4.7초로 단축되며 최고 속력은 280km/h에 이른다.

한정판으로 생산되는 박스터 S 블랙에디션은 기존 박스터 S에 비해 10마력 끌어올린 최고 출력 320마력의 미드십 엔진 로드스터다. 0-100km/h 가속 시 5.1초를 기록하며 최고 속력은 274km/h까지 달릴 수 있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총 987대 한정 생산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신차는 911 카레라 GTS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더욱 스포티해진 911 카레라 GTS는 3.8리터 엔진으로 최고 408마력의 출력을 뿜어내, 기존 카레라 S 모델에 비해 23마력 증가했고 0-100km/h 가속엔 4.2초, 최고 속력은 306km/h에 도달한다.

한편 포르쉐의 브랜드 철학으로 대표되는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는 창립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원칙으로부터 발전되었으며, 1948년 포르쉐 창립 이래 48년간 모터 레이스와 스포츠카 제작에 기저가 되어왔다. 이 원칙은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엔진 파워의 효율적인 이용과 경량의 섀시를 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