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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전 부근 지하수서도 ‘만 배넘는 방사성요오드 검출’ 방사능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태를 빚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도쿄전력이 터빈실 부근 지하수를 채취해 분석해본 결과, 1호기 앞 지하수에서 1cc당 430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습니다.

기준치의 만 배가 넘습니다.

2호기 앞 지하수는 2천 배, 3,6호기는 5백 배, 5호기는 40배였습니다.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까지 스며들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쿄전력은 또 2호기 건물 밖 지하 터널에 고인 물에서, 1세제곱센티미터 당 천 2백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상 운전 중인 냉각수의 방사능 농도보다도 3만 배 이상 높은 수칩니다.

그런가 하면, 일본 후쿠시마현산 쇠고기에서도 처음으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방사성 세슘은 510베크렐로, 기준치 500베크렐을 약간 웃돌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km 지역에서는 아직도 수습하지 못한 시신이 최대 천 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그러나 현지 경찰은 2차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이 지역 시신 수습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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