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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0일 ‘영유권 주장 강화 교과서’ 발표 일본의 정치적속내?

일본 정부가 30일 독도 영유권을 강화한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 발표는 일본 정부가 쓰나미 피해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정치적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강진과 쓰나미 피해 이후 한국 사회에서 모처럼 형성됐던 일본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어서 작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한·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교과서 검증이 문부과학성 소관이기는 하지만,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과용도서검정조사심의회’가 사실상 모든 결정을 내린다면서 “정부의 개입 여지가 거의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검정심의회가 각 출판사 교과서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며 문부과학상은 이를 받아 발표만 할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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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