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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가수- 마이레이디 김건모 새로운둥지로 날다.



3월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본 경연이 시작됐다.

재도전한 김건모가 무대에 올랐다. 이에 관객은 환호를 보냈다. 김건모는 허리굽혀 인사했다. 그는 “죄송하다는 말 드리겠다. 재도전 할 수 있게 용기를 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보여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김건모는 이날 정엽의 ‘유 아 마이 레이디’를 불렀다. 정엽이 가성을 썼던 부분의 키를 낮춰 김건모는 진성으로 불렀다. 김건모는 긴장했는지 무대 중간에 손을 떠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를 부르기 전 김건모는 관객들을 향해 90도로 인사하며 “관객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재도전 할 수 있게 용기를 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보여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 말에 걸맞게 김건모는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열창했다. 그의 목소리와 감정에서 그간의 심경을 그대로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기회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그의 인터뷰의 내용처럼 20년차 김 건모에게 음악에 대한 열심과 노력 자기관리를 통한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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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