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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mbc‘위탄-제자 네 명이 신승훈을 울리다



사진 =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제자들이 마련한 마지막 무대에 신승훈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신승훈과 김윤아의 멘토스쿨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에 앞서 "제자들의 모습이 아른거려서 새벽까지 잠을 못 잤다"라고 밝힌 신승훈이 무대에 막이 내린 후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김조한 휘성 거미 강타 김연우에게 "다 착하고 나무랄 것 없이 열심히 한 친구들이다"라고 말하며 못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승사랑이 각별하기는 멘티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대가 끝난 후 무대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한 멘티들은 "신승훈형이 많은 걸 해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함께 곡을 준비했다" "몰래 연습하고 준비했다" "우린 경쟁자가 아니라 친구가 됐다"라며 깜짝 이벤트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그룹 프렌즈의 'I'm your friend'를 열창하는 제자들에게 신승훈은 "나는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런 내가 너희들 네 명 때문에 울컥한다는 게 너무 사랑스럽다.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윤건희와 조형우에게 탈락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울컥한 신승훈은 마찬가지로 눈물을 보이는 제자들에게 "탈락이라는 말은 하지 않을 거다. 두 명은 생방송에 나오는 내 제자가 됐고 나머지 두 명은 그냥 내 제자다"라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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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