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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설 특별수송기간 32만 3천 명 연안여객선 이용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25일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7∼22일)에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32만 3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1천명보다는 약 29%가 증가한 결과다.

올해 여객선 이용객이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해보다 연휴가 길었으며 풍랑주의보로 일부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지만 날씨가 전반적으로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해수부는 분석했다.

제주도(22%), 완도 보길도(27%), 여수 금오도(40%), 통영 욕지도(72%), 인천 덕적도(31%) 등이 작년보다 승객이 늘어난 대표적인 지역이다.

해수부는 이번 연휴에 예비선 8척을 추가로 투입하고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998차례 늘렸으며 연휴 전에 여객선 특별점검과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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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