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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1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정체 시작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 오후 늦게부터 주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귀성 정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고속도로 구간서 통행량이 늘기 시작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과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차량들이 서서히 몰리는 가운데, 중부, 영동고속도로는 평소와 비슷한 차량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요금소 기준 서울서 부산까지 6시간 10분, 목포까지 5시간 1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또 오늘 하루 4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이라며 차량 정체는 퇴근시간 무렵인 오후 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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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