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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시 설 연휴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16일 서울시는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휴기간 운현궁, 남산골 한옥마을, 낙산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시내 11개 공원 및 한강공원을 찾으면 윷놀이, 널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흥선대원군 사가이자 고종의 잠저인 운현궁에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따뜻한 음료나누기, 차례상 차리기 해설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남산골 한옥마을서 19일부터 21일까지 떡국 나누기, 차례상 해설, 공연 등이 진행되고 낙산공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고, 보물찾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의기양양 설맞치 축제'가 열린다.

이밖에 세종문화회관은 설 연휴 동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켰던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에서 진행되는 설 연휴기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에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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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