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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질병관리본부, 설 연휴 각종 바이러스 예방 당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국적으로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인플루엔자는 지난달 22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4주 연속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북미, 유럽 등에서도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홍콩에서는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사망자도 늘고 있어 해당 국가로 출국하기 전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더불어 최근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과 중동 호흡기증후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 여행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철저히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전국 보건 기관과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에볼라 핫라인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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