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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지하철 2호선 신호장애 발생... 출근길 승객들 '불편'

11일 서울지하철 2호선 구간에 신호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의 한 관계자는 “플랫폼에 열차가 없는데도 열차가 있다는 신호가 들어와 방배역에서 강남 방향으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5대를 관제실에서 직접 지령을 내려 운행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신호장애는 바로 해결됐지만 출근길 열차가 평소보다 지연 운행되면서 일부 승객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측은 “해당 구간은 상습정체 구간이고 운행기록을 살핀 결과 평소보다 특별히 지연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신호장애로 승객들에게 불안을 초래한데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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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