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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가요대상, '엑소' 3관왕


아이돌그룹 엑소가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엑소는 이날 대상 수상 이후 "작년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리고 팬여러분 감사드린다. SM타운 식구들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보답해드리기 위해 새로운 콘서트와 앨범 준비 중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엑소는 대상을 포함해 본상, 그리고 아이치이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관왕에 올랐다.

최고 음반상은 비스트가 받았다. 비스트는 수상 이후 "올 한해 노래 멋있게 불러준 멤버들 고맙고 팬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비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 음원상은 지난 한 해 '썸' 열풍을 일으켰던 소유X정기고가 차지했다. 소유는 수상 이후 '썸'을 향한 사랑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정기고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신인상은 갓세븐과 에디킴,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이들은 각자 수상 이후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힙합부문은 산이&레이나가, OST 부문은 린이 수상했으며 R&B 발라드 부문은 케이윌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퍼포먼스상은 현아가 수상했고 본상은 빅스, 걸스데이, B1A4, AOA, 엑소,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씨스타, 비스트, 태티서, 그리고 슈퍼주니어가 차지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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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