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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의 뜻 전해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맞아 애국지사 이봉하 선생의 자녀 이완성 씨 자택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부춘동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이봉하 선생의 자녀 이완성 씨를 만나 위문품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만남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봉하 선생은 1919년 4월 8일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만세봉에서 나상윤, 황군성 선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이 선생은 같은 해 5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08년 이봉하 선생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봉하 선생이 주도한 만세봉 독립운동에 참여한 운산면 태봉리, 용현리 주민 37명 등을 발굴하고, 지난 9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추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의 소중함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려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는 2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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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평경찰서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내년 1월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는 데 앞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 지역은 다세대주택 및 빌라가 밀집한 동수역 일대이다. 참석자들은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외국인과 통합 자율방범대 운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물리적 환경 등을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부평2동은 부평1·5동, 십정2동, 부개1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되는 안심마을로, 구가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요소 분석 결과 및 현장답사를 통해 선정했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