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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구 북구, '2025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18일 개최한『2025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3회째 개최인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인근 주민 등 1,000여 명 정도가 참여했다.

 

우천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서리지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리지의 마법을 풀고 평화를 찾아 줄 용사들이 펼치는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용사의 무기 만들기(칼·방패 만들기), 숲의 시련(장애물 에어바운스), 결전의 장(RC카레이싱, 너프건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고, 미션을 완주한 아이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인생네컷 인증샷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참여의욕을 높였다.

 

또한 판타지 매직쇼, 코믹 마임쇼, 최강의 용사 퀘스트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고, 지역 관광사업체로 이루어진 관광두레 체험, 행사장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 서리지 마켓, 푸드트럭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아이들이 귀해지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장소도 귀한 때에 서리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 행복한 관광도시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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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 핵추진 잠수함 추진 지지…한미 안보 협력 새 국면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한미 안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조너선 프리츠 미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한미동맹 세미나에서 “한국이 역내 안보 기여도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확보 필요성에 대해 미국이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력과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장 속에서, 한국이 지속적 수중 억제력 확보를 고민해온 흐름과 맞물린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개적 언급은 한국의 잠수함 전력 현대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특히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역내 안정 유지와 국방 산업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한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수행할 역할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는 기술 이전 범위 장기 건조비용 운용 인력 양성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응 관리 등 다수의 과제를 동반한다. 이에 따라 구체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