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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빙상장 이용 피겨선수단, 부산 남구에 라면 100박스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남구 빙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피겨선수단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피겨선수단은 지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도 남구 복지시설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피겨선수단 학부모 일동은 “피겨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것처럼 지역사회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기쁨”이라며, “함께 기부한 후원 물품이 잘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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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