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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 '2025 전통 다례회'개최

차와 예술, 정신을 매개로 두 도시 교류의 길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아진산업에서 수성구 국제 교류 도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을 초청해 2025 전통 다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수성구를 방문한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과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전통 차 문화중에서 나라의 귀한 손님들을 맞이할 때, 정성과 예를 다해 차를 올리는 ‘진다례’를 통해 두 도시 간의 우호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진다례 시연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차를 올리는 진다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오롯이 보여주었다.

 

차가 지닌 정결함과 예술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며, 양 도시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정신적 울림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걸음 해주신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진다례를 통해 두 도시의 인연이 더욱 깊고 의미 있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다례회 행사를 통해, 차를 통한 마음의 교류와 예술적 울림을 함께 나누며 두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특히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차 속에 담긴 정신적 수양과 공동체적 조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수성구는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문화 계승과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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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의 윤리적 문제점 심화: 생성형 AI의 책임과 규제 필요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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