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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보조금 업무 담당자와 소확행 간담회 개최-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현장 고충·건의사항 공유… 청렴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문화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들과 함께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중구청은 지난 6월 근무연수 3년 이내 신규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 세대 차이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실무 부담이 큰 보조금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직원들은 업무 중 느끼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장님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평소의 고민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형식적인 보고 중심 회의가 아닌,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직원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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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고, 한국 1인당 GDP 대만에 추월 '현실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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