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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제89회 토셀 정기시험’ 38명 응시

재단 토셀 스타터 과정 교실 참여 학생 38명 영어능력 평가시험 응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재단의 초등영어학습지원사업의 토셀 스타터 과정 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52명이 ‘제89회 토셀 정기시험’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셀’은 한국인의 영어교과과정을 고려해 영어 구사 능력 증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제적 영어능력 인증 평가제도로 초등, 중등, 고등, 성인까지 볼 수 있는 시험이다.

 

재단은 자기주도력과 성취감, 중등으로 이어지는 학습효과 증진, 영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습득 및 실질적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7개 읍면별 토셀 교실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제89회 토셀 시험 스타터 과정에 응시한 학생은 총 38명으로 이번 시험에 응시하며 학습했던 성과를 확인하고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실제 시험에서 풀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이번 영어 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영어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학금 지급, 교육지원 사업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재단은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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