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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괴산군의회,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과 간담회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5일 괴산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홍용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후계농업인경영인은 이상기후,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성이 불안정하므로,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신 농법을 습득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후계농업인에 대한 지원 확대, 안정적 주택 공급도 논의됐다.

 

농업지원은 농업에 전력하고 있는 농업인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농업경영이 짧은 귀농귀촌인이 상대적으로 중시되는 정책개선을 요구했다.

 

괴산군의회도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법의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팜 등 과학영농, 신기술 습득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활용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업 분야의 예산확대 및 빈집활용으로 주택공급량 증대, 괴산군 농업 지속성의 주체인 후계농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낙영 의장은“간담회에서 논의된 농업 문제를 개선하고, 괴산군 농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용표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은 “후계농업인이 농업을 계승하고 괴산군 농업발전을 담당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괴산군의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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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2025년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동래읍성역사관 원형광장에서‘2025년 동래구 산불감시단 발대식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감시 체제를 본격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및 금강공원사업소 관계자 등 산불방지 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감시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지역을 책임감 있게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동래구는 이번 발대식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주요 등산로 주변 풀베기, 낙엽 및 잡목 제거 등 산불 방화선 구축 작업을 실시하는 등‘산불 없는 동래구’실현을 위한 대응 체제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이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산불 감시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안전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