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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태백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1일 상하수도사업소(태백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태백시문화재단·문화관광과(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현황), 공공사업과(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건소(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도시과(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총무과(구문소동 공공목욕탕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 건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되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집행부의 보고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줄 것”을 주문했고, 공공사업과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하여“향후에는 공사기간 산정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금번과 같은 공사지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공사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 의회에 반드시 보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여 줄 것”과“보고한 대로 금년 10월 31일까지 공사를 준공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시문화재단과 문화관광과에“공모사업의 신청 전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향후에는 공모 사업 선정 후 내부 준비 부족 등으로 인해 공모사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태백시문화재단과 문화관광과에“태백시 문화재단의 인력 운영 부분과 재단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태백시문화재단과 문화관광과에“집행부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 중단 결정으로 인해 기획자와의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 는 법적 책임을 지고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태백시문화재단과 문화관광과에 “주민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기획들이 향후 재단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에“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민간위탁 업체를 선정하여 하수처리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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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