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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류규하 중구청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동인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현장 점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방재시설 작동상태 확인 및 재난 대응체계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동인지하차도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재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청은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등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동인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방재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진입차단시설 외에도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등 인명탈출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비상 상황 시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수위가 5c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음성 안내 방송과 동시에 차량 진입을 차단한다. 작동 시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 중구청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4인 체계가 즉시 현장에 투입돼 동인네거리 일대 교통통제를 통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진입차단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는 만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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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