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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심해문화재단, 지역 도자 작가 대상

캐릭터“뚜비”활용 도자기 상품교육 수료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8월 1일, 수성구 관내 도자공방 작가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도자 역량 강화 교육의 수료식을 심해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도자상품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12주간 운영됐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도자 공예 기법과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총 30점의 작품이 완성됐으며, 교육생 전원(11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은 완성된 작품 전시와 교육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고, 이어진 ‘구청장과 작가의 대화’ 시간에는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산업도자의 발전 방향, 향후 온라인몰 입점 계획, 지역 공예 산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참여 작가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교육생은 “지역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며 “이 교육을 통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작품이 상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창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수성구, 수성여성클럽, 심해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지역 작가들과 함께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문화산업 자산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예와 캐릭터를 접목한 상품을 통해 골목경제를 살리고, 문화도시 수성구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공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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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대만 융징향, 미래 농업 기술 교류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소쇄원실에서 대만 장화현 융징향과 미래 농업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농업 경험과 기술을 공유, 농가 소득 증진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대만 융징향 관계자들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며 작물 재배와 첨단 농업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위석형 융징향장, 김나빈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분야에서 보유한 우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첨단 미래 농업 시대에 발맞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융징향은 대만 내 화훼와 원예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담양군은 죽향·메리퀸 등 우수 딸기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첨단 농업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융징향과의 협력이 담양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