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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어린이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어린이용 교육자료‘함께해요! 어린이 치매파트너!’를 이용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어르신의 행동 이해하기 ▲치매환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광역치매센터의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인형극 시청,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돕는 미로찾기,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치매 어르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대화할 때 배려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치매 환자에 대한 공감과 존중의 자세를 익힐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조기에 시작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치매파트너 교육 신청 및 관련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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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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